에이프릴 ‘보잉보잉’ 재킷이미지 공개…걸스카우트 현대적 재해석

입력 2015-11-17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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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DSP미디어는 17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프릴의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에이프릴은 청록색 스커트와 셔츠, 베레모 등으로 깔끔하고 소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프릴이 입은 의상은 1950년대 미국 걸스카우트 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이에 따라 이번 싱글 ‘보잉보잉’의 로고 속 세잎 클로버의 의미가 걸스카우트였다는 것을 알렸다.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Boing Boing)’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영어로 표현한 것으로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보여주는 소녀들의 두근거림은 어떤 모습일지, 남은 로고 속 입술 모양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에이프릴은 지난 8월 타이틀 곡 ‘꿈사탕’으로 데뷔. 데뷔 쇼케이스 생중계 당시 접속자 수가 8만여 명을 넘어섰고, 데뷔 하루 만에 일본 최대 유통사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보잉보잉’은 오는 25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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