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이유영-주원-윤준형 감독, 누적 관객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입력 2015-11-1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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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그놈이다’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놈이다’는 11월 13일 오전 6시 30분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꾸준한 입 소문 속에서 이뤄낸 결과는 유독 스릴러 장르 경쟁작이 많았던 올 가을 극장가에서 얻은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주원, 이유영이 윤준형 감독과 함께 누적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다정하게 모여앉아 귀여운 피켓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원과 이유영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각각 ‘주원이다’, ‘유영이다’라고 적혀 있고, 윤준형 감독이 든 피켓에는 ‘백만이다’라고 적혀있어 100만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놈이다’는 개봉 전부터 실화를 모티브로 시작된 불가사의한 스토리에 천도재, 넋건지기굿과 같은 한국적인 소재,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는 새로운 스릴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몰았다.

‘그놈이다’는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유지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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