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 <ACKMONG(악몽)>의 타이틀곡 ‘어디야’ 활동 당시의 악동이미지와 180도 상반된 한층 성숙하고 절제된 남성미로 눈길을 사로잡은 신곡 ‘불면증 Ver.2’ 뮤직비디오가 일곱 멤버들의 손에서 직접 탄생한 자체 제작 영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고 있는 것.
JJCC가 새롭게 선보일 ‘불면증 Ver.2’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선정당시 최종까지 고심을 거듭했을 정도로 멤버들의 애착이 담긴 곡으로, 팬들 역시 해당 곡에 대한 후속곡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JCC 멤버들은 랩 파트를 새롭게 녹음한 Ver.2 음원에 이어 콘셉트 선정과 촬영장 로케이션은 물론 연기와 연출, 디렉팅, 소품, 후반 작업에 이르기까지 뮤직비디오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곡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영상 속에 녹여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음악의 깊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낸 결과, 천편일률적 트렌드에서 벗어나 한층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수 있었다” 고 밝히며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 일곱 남자의 가슴 시린 로맨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JJCC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는 디지털 싱글 ‘불면증 Ver.2’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수)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잭키찬그룹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