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변요한♥정유미, 서로의 진짜 정체에 애틋 눈물

입력 2015-11-17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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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변요한♥정유미, 서로의 진짜 정체에 애틋 눈물

변요한과 정유미가 서로의 정체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땅새(이방지·변요한)가 자신의 첫사랑인 연희(정유미)가 이중간첩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땅새는 비국사 직룡 스님(한상진)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직룡 일당이 쏜 마비침을 맞고 싸울 수 없게 되면서 도망가는 길을 택한 것.

땅새는 갑분이(이초희)의 기지에 따라 비국사와 경쟁 관계인 화사단으로 숨어들었다. 이어 화사단 자객인 연희를 보게 됐다. 연희는 정보를 사고 파는 초영(윤손하) 밑에서 일을 하는 자객이었다.

연희의 정체에 땅새는 당황스러워했다. 또 정도전(김명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이중간첩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땅새는 연희에게 “도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물었다. 연희 역시 땅새가 까치 독사라는 것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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