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배우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 측근의 말을 빌려 “한가인이 2005년 결혼 후 10년 만에 고대하던 2세 탄생을 앞뒀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한가인 소속사는 “보도된 내용과 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한가인은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한가인은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05년 4월 결혼 후 지난해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5월 경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