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는 이날 해맑은 미소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 냈다. 특히 'K팝스타4' 출연 당시보다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가수로서 연기 활동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혜수는 'K팝스타4’에 출연, 톱10 문턱에서 탈락했음에도 주원·유해진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그는 올해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청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이영애의 아역으로 캐스팅돼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박혜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KBS2 드라마 '후아유' OST '러브송'을 육성재와 함께 불렀으며 '용팔이' OST '나 하나만 기억해'를 부르며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소속사 측은 "'K팝스타'의 특성상 배우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며 "박혜수는 앞으로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전방위적으로 맹활약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