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온주완, 패션 좀 아는 오빠의 품격…여심저격

입력 2015-11-26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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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온주완, 패션 좀 아는 오빠의 품격…여심저격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출연 중인 배우 온주완의 남다른 의상 소화력이 주목받고 있다. 다채로운 의상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 본인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온주완은 극 중 해원중고의 이사장 서기현으로 분하고 있다. 소윤(문근영)과 함께 김혜진(장희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며 맹활약 중이다. 더불어 매회 온주완이 보여주고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링 또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니트에 화려한 스카프를 레이어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재벌 2세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브라운 컬러의 라이더 재킷으로 짙은 남성미를 과시한다. 또 이와는 반대로 밝은 컬러의 니트 카디건과 후드 티셔츠 아이템을 초이스, 포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낸다.

​한 관계자는 “온주완은 어떻게 하면 서기현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할 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멋진 배우다. 그런 온주완의 끊임없는 노력이 트렌드와 여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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