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당뇨병 학술제 및 소아당뇨인 후원의 날’ 행사에서 3년 간 소아당뇨인 협회 홍보대사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포미닛은 이날 영화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허가윤을 제외한 남지현,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네 멤버가 기념식을 방문해 직접 표창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포미닛은 현장을 찾은 소아당뇨 환우들를 직접 만나 희망을 전하고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포미닛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어 대단히 감사하다. 이 표창장을 받은 것은 앞으로 '소아당뇨의 날’
홍보대사로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새기겠다.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당뇨 학술제 및 후원의 밤은 UN에서 지정한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한 행사다. 서울특별시, 행정자치부 등 지원 속에 2011년부터 시작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