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환희 편, 김범수 위협하는 가창력 끝판왕 등장

‘너목보2’ 환희 편, 김범수 위협하는 가창력 끝판왕 등장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6화에 MC 김범수를 위협하는 가창력 끝판왕이 출연한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낳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2’(너목보2) 6화는 26일에서는 MC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소화해 내는 실력자가 등장해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너목보2’ 6화의 초대가수는 환희다. 환희 역시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능청스러운 립싱크 실력과 결정을 망설이게 하는 ‘음치 수사대’의 활약에 우왕좌왕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7명의 ‘미스터리 싱어’ 군단 중 온 몸에 전율을 돋게 할 만큼 폭풍 가창력을 지닌 출연자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한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오늘 밤 방송에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환희가 ‘실력자’와 ‘음치’ 중 누구와 듀엣 무대를 선보일 지, 오늘 밤 9시 40분 Mnet ‘너목보2’에서 밝혀진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포맷’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 4주만에 평균 3.2%, 최고 4.5%로(4화)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Mnet, tvN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