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 먼저 랩해달라 조른다"

입력 2015-11-28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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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여자 친구 설리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최자는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힙합을 하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나?”라는 질문에 “지금 힙합 인기가 최고기에 힙합을 잘하면 인기가 많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개코와 둘이 ‘우리가 힙합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기도 한다”라 답했다.

최자는 또 “여자 친구에게 프리스타일 랩으로 고백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창피하고 그런 거 싫어하는데 그분이 먼저 해달라고 조른다. 먼저 하기도 한다. 우리 음악을 좋아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최자가 말한 그분은 여자 친구 설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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