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은 보수가 시급한 시골 노부부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젊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골 어르신 댁에서 낙후된 곳을 수리하고, 농사일을 돕는 머슴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머슴 옷을 입고, 야무지게 감을 먹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하는 삼시세끼 고봉밥만 준다면 어떤 일이든 앞장서서 일하는 식신머슴으로 시골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편, 정준하는 함께 출연하는 현주엽과 촬영 내내 서로의 실수를 지적하거나 일을 떠미는 등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앙숙 케미를 뽐낸다는 후문. 5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김병만이 출연하는 ‘머슴아들’은 보수가 시급한 시골 노부부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집 안 곳곳 일거리가 넘쳐나지만 일손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머슴들이 나선다. 5일 토요일 밤 11시 첫방송 예정.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