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원년 들국화 멤버 조덕환과 환상적인 콜라보 영상

입력 2015-12-01 17: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하와 원년 들국화 멤버 조덕환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지난 달 30일(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WHO IS NEXT’, ‘YOUNHA X [ ? ]’ 티저 컷을 공개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윤하가 전 들국화 멤버 조덕환과 함께 한 콜라보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피키캐스트 채널 ‘익명의 녹음실’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윤하와 전 들국화 멤버 조덕환의 11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감성 콜라보 무대로,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윤하와 조덕환이 함께 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지난 1985년 들국화 1집 앨범 ‘행진’ 수록곡 중 조덕환이 작곡한 곡으로, 지난 7월 윤하가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OST로 새롭게 리메이크 해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이에 윤하는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조덕환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열창, ​들국화 데뷔 30주년을 맞아 조덕환과의 세대를 넘나드는 완벽한 음악적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하와 조덕환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윤하 언니 목소리 진짜 최고!”, “대박! 완전 좋아요! 라이브 영상 무한 재생 중!”, “생각지도 못한 콜라보 영상~! 소름 돋는 라이브!”, “믿고 듣는 윤하 라이브! 곧 나올 신곡도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월 19일(토), 20일(일)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개최하는 윤하는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 한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9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