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보너스만 4천 만 원 ‘대박’

입력 2015-12-01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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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보너스만 4천 만 원 ‘대박’

추신수(33·텍사스)가 연봉 이외에 포스트시즌 진출 보너스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의 배당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텍사스는 총액 227만1천169달러(26억3천160만원), 1인당 3만4천74달러(한화 약 3천948만원)의 최대배당금(풀셰어)을 받게 됐다. 텍사스 소속 주축 멤버인 추신수도 4천 만 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확보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보너스는 선수 기여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주전 우익수로 활약한 추신수는 '완전 배당(full share)'을 받게 돼 3만4074달러40센트(약 3945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추신수는 2015시즌 149경기에 나와 타율 0.276(555타수 153안타) 22홈런 82타점 94득점 출루율 0.375 장타율 0.463의 성적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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