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품절남 대열 합류 “신부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5-12-02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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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품절남 대열 합류 “신부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 다하겠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박희수 선수(32)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희수는 오는 6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신부 신소영(32)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4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박희수, 신소영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박희수는 “직업 특성상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은데 배려심 깊은 신부가 잘 이해해줘서 감사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결혼 후에는 신부를 위해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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