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윤균상, 나날이 성장하는 재목…조선제일검 엔딩도 머지 않았다.

‘육룡’ 윤균상, 나날이 성장하는 재목…조선제일검 엔딩도 머지 않았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속 무휼(윤균상)의 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무휼은 이방원과 길을 걷던 중 “도련님, 진짜 정말 멋있으신거 같다고요”라며 해동갑족과 담판을 지었던 일을 언급한 후 "그날 이후로 가슴 뛰는게 멈추질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무휼은 장터에서 본 백성들의 웃음을 생각하며 "저 진심으로 도련님 지키고 싶어요! 도련님 지켜서, 도련님이 세상 사람들 웃게 만들 때, 저도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

또한 무휼은 이날 삼한제일검의 자리에 오른 이방지(변요한)에게 다가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무휼은 이방지의 조언으로 인해 자신이 삼한제일검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곱씹으면서 길태미(박혁권) 앞에 나서지 못한 이유를 회상하는 등 진정한 무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