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하시마섬의 비밀’편,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

입력 2015-12-02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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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하시마섬의 비밀’편,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수상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하시마섬의 비밀’ 편이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경덕 교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수상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도 하시마섬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9월 12일 방송된 ‘배달의 무도-하시마 섬의 비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이 방송에는 성신여자대학교의 서경덕 교수가 함께 했다.

‘하시마 섬의 비밀’은 일본 강점기 시절 다카시마 탄광에 끌려간 한국인들의 이야기와 하시마섬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애환을 담아 대중들의 눈길을 샀다.

이후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다카시마의 공양탑으로 가는 길이 재정비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서경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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