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아들 아파서 차라리 다행? "최악 상황 ‘뇌수종’ 아들 때문에 견뎠다"

입력 2015-12-02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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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들 아파서 차라리 다행? "최악 상황 ‘뇌수종’ 아들 때문에 견뎠다"

배우 신은경의 아들 관련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은경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들의 뇌수종 투병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당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이던 때 처음 병을 알았다”면서 "아들의 현재 나이는 9살이지만 지능은 3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은경은 “‘아이가 아파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일 오전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와의 인터뷰 를 통해 “돌보지도 않는 아픈 아들 얘기를 방송에서 아직도 하고 있다. 이혼 후 두 번 찾아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사진|힐링캠프 신은경 아들 뇌수종 투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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