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Veni vidi vici’, 나 잘난 가사의 끝을 담았다”

입력 2015-12-06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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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지코가 신곡 ‘Veni vidi vici’에 '스웩의 끝'을 담았다고 밝혔다.

지코는 6일 'V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미니 앨범 '갤러리'의 발매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라이브에서 지코는 "‘Veni vidi vici’는 지코 특유의 '나 잘났다' 가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 잘났다는 가사의 끝을 볼수있다. 나를 별로 안좋아하면 약오를 수도 있다. 더 약오르라고 정말 공들여서 (가사를)썼다"라고 농담반 진담반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코는 "과거의 패기를 되새기고 지금의 행보를 랩으로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갤러리'는 지코의 첫 솔로 미니앨범으로, 신곡 ‘유레카’, ‘오만과 편견’, ‘Veni vidi vici’와 기존 발표곡 ‘말해 yes or no’, ‘Boys and Girls’, ‘날’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지코의 '갤러리'는 7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V 라이브 갈무리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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