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사이인 배우 황정음과 한설아의 비키니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두 사람의 비키니 인증샷이 주목을 받는 건 한설아가 황정음, 프로골퍼 이영돈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해당 사진은 한설아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e so happy”라는 글과 함께 올린 것으로, 한설아와 황정음은 베트남에서 홀터넥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황정음의 육감적인 몸매가 인상적이다.
한편, 8일 오전 더팩트는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관련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다음은 황정음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전문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설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