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의미심장한 반응을 나타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8일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품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설이 보도된 후 미즈하라 키코의 첫 공식석상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미즈하라 키코에게는 노무라 슈헤이와의 열애에 관한 질문이 던져졌다.
그러나 미즈하라 키코는 얼굴을 숙이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채 미소만 지었다. 현지 언론들은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노무라 슈헤이와 열애를 인정했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달 노무라 슈헤이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보도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지드래곤의 연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