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남편 빚 언급 “사업 아닌 다른 용도…치명적”

입력 2015-12-09 08: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신은경이 전 남편 빚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 소속사의 법적 공방과 억대 쇼핑, 호화 여행 논란, 그리고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쓸린 신은경의 최초 심경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은경은 전 남편 빚을 아직도 본인이 갚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드라마 출연료 압류까지 들어와 빚으로 갚았다”며 “아직도 2억 원 채무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 남편은 빚을 사업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 어디에 썼는지는 알고 있지만, 아이 아빠이기 때문에 너무 치명적인 이야기라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은경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여론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