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 11일 솔로곡 ‘미친개’ 선공개…산이 지원사격

입력 2015-12-1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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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예지, 11일 솔로곡 ‘미친개’ 선공개…산이 지원사격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솔로 출격을 앞두고 ‘미친개’를 선공개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예지가 솔로로 나섰다.

예지는 그녀를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킨 곡 ‘미친개(CRAZY DOG)’로 솔로의 시작을 알렸다.

‘미친개’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탈락의 위기를 맞은 순간, 예지의 절박함을 담아내, 그녀를 단번에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함과 동시에 예지의 랩 실력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게 만든 곡이다.

예지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미친개’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이번 편곡에는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 리시(LISHBEATS)와 마스터키(MasterKey)가 공동으로 비트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파워풀한 브라스가 인상적인 808 트랩 비트의 곡으로 재탄생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예지의 파워풀하고 단단한 랩핑에 특별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산이의 감각적이고 노련한 랩핑이 더해져 더욱 강렬해진 매력을 뽐낸다.

예지의 본격 솔로 활동 신호탄이 될 ‘미친개’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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