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재원 근황, 연기 교수-홍보 이사 등으로 무한 변신

탤런트 최재원 근황, 연기 교수-홍보 이사 등으로 무한 변신

드라마 '천상여자', '파랑새는 있다' 등에서 활약했던 탤런트 최재원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재원은 지난 9일 방송된 KBS1 다큐멘터리 '당신의 100세는 안녕하십니까' 내레이션과 주인공을 맡아 현재의 경제 상황과 불안한 노후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최재원은 교양 프로그램 , 연기 교수, 기업 홍보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정적인 수입을 벌어들였다. 탤런트의 본분을 잊지 않으면서도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꾸준히 경제활동을 해왔던 것.

특히 최재원은 연기자 지망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내가 요새 가장 신경을 쓰는 일"이라며 젊은 제자들과 편안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요식업체와 의치대입시학원의 홍보 이사 자격으로 활동 중임을 밝히면서 늦둥이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최재원은 KBS 1기 슈퍼 탤런트 출신의 연기자로 프로골퍼 김재은 씨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