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씨스타 효린과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효린, 주영, 범키가 함께한 러브라인 (LOVELINE)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12월 18일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회전하는 시계, 전화, 마이크는 마치 퍼즐처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티저 짧은 영상속 흐르는 효린, 주영, 범키의 보컬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효린, 주영, 범키는 리한나,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곡을 작업한 Da Internz 와 이번 신곡 '러브라인'의 작업을 함께 하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Da Internz 는 미국 시카고 출신 Kosine on Da Beat 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으로, 대표작들로는 2011년 Rhianna 'Birthday Cake' , 2011년 Big Sean 'Dance (A$$)', 2012년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2013년 Justin Beiber 'I Would', 2014년 Nicki Minaj 'Anaconda' (2015년 Grammy 노미네이트 곡), 2014년 Ludacris 'Good Loving', 2015년 Trey Songz 'Don't Play' 등이 있다.
또한 Da Internz와 함께 작업한 디케이(Deekei)는 역시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2013년 태양 '링가 링가', GD x TaeYang 'Good Boy', iKon '솔직하게 (M.U.P)', Winner '척 (Love is a Lie)', 'Smile Again' 등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편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은 12월 1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