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윤균상, 시청자 사로잡는 독보적 존재감

입력 2015-12-1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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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회 방송에서 윤균상은 '위화도 회군'을 결정한 천호진(이성계 역) 옆을 지켰다.

이어 윤균상은 박해수(이지란 역)의 명으로 이승효(이방우 역)와 서동원(이방과 역)에게 위화도 회군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윤균상의 무사 본능이 폭발하며 위기에 처한 이승효와 서동원을 구해내며 유아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까지 지켜내며 무휼의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 무휼이었지만, 매 회 지날수록 무휼의 달라진 눈빛과 함께 깊어진 생각을 보이며 여섯 용 중 한명으로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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