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불타는 청춘’ 전격 합류…설레는 여심

입력 2015-12-15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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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준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최용준이 ‘아마도 그건’을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순천 갈대밭 여행’으로 꾸며져 가수 최용준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한다. 최용준은 1990년대 당시 ‘아마도 그건’, ‘갈채’로 큰 인기를 모았던 꽃미남 스타다.

이날 최용준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 ‘아마도 그건’을 열창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선영은 “내 귓가에 속삭이는 줄 알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최용준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김완선을 택했고 배 위에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용준은 “1989년 데뷔 이후, 23번째 방송 출연이다”고 고백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최용준이 등장하는 ‘불타는청춘’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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