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16일 sidusHQ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다섯 장의 사진 속에서 김소현은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는 물론, 우아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녀린 어깨선과 목선, 얇은 손가락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가 하면, 포즈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촉망 받는 여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김소현은 눈빛만으로도 어두운 내면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크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어, 환한 미소와 함께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중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소녀와 숙녀 사이에서 미모를 한껏 발산한 김소현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만큼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오는 2016년에 영화 '순정'과 '덕혜옹주'로 관객들을 타임머신 태울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idus 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