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집 최초 공개…새벽 두시에 가구 재배치

입력 2015-12-16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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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고현정 집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를 통해 그의 집이 살짝 공개됐다.

고현정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에 부담감을 보이며 한사코 거부했지만 제작진은 측근들의 도움을 받아 고현정 집 일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고현정은 카메라의 존재를 눈치챘는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14시간 22분 만에 방에서 나온 고현정은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부엌에서 물과 과일을 꺼내고 의자를 옮기고 가루를 재배치 하는 행동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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