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묘족 출신, 희귀템이다”…어떤 민족?

입력 2015-12-17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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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오루 “묘족 출신, 희귀템이다”…어떤 민족?

'라디오스타'에서 피에스타 차오루가 한국 연예계에서 묘족은 자신이 유일하다며 '희귀템'이라고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해외파 스타인 가수 박정현, 제시, 그룹 갓세븐의 잭슨,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차오루는 “피에스타에서 중국인을 맡고 있는 차오루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중국인 멤버라고 해야지 중국인을 맡고 있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웃었다.

이어 MC 김구라는 차오루에게 “묘족은 본인밖에 없느냐”고 질문했다.

묘족은 중국 남부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베트남 ·라오스 ·타이 북부에도 분포한다. 중국에 거주하는 묘족 인구는 약 250만이다.

차오루는 “(중국) 묘족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라면서 “나는 희귀템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오루는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에게 끝없이 돌직구를 날리며 새로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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