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살인의 추억’ 박해일 같은 캐릭터 도전하고파” [화보]

입력 2015-12-1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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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배우 포스를 한껏 보여줬다.

17일 예성과 패션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는 ‘우리가 몰랐던 예성의 진짜 얼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성은 최근 JTBC 드라마 ‘송곳’ 푸르미 마트 수산파트에서 근무하는 황준철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예성과 배우 예성의 접점을 찾으며 포즈를 취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송곳'은 현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내다 보니 다소 직설적이었다. 워낙 훌륭한 원작이라 다소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 행복 했다. 그리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데뷔 작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주, 조연 상관없이 그저 좋은 역할이면 충분하다. 도전하고 싶은 역할은 워낙 많지만 영화 '살인의 추억' 속 박해일 같은 역할이다. 개인적으론 밝은 역보다는 어두운 역할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예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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