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 신곡 ‘Star Wars’ 발표… 4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15-12-1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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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오늘(18일) 정오 신곡 ‘Star Wars’로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뛰어난 랩 실력으로 힙합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치타가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Star Wars'를 공개하며 지난 8월 싱글 'My Number'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

지난 14일(월)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가사 이미지를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던 치타의 이번 신곡 ‘Star Wars’는 솔직한 가사를 표현하는 치타의 진중한 래핑과 함께 중독성 있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지난 16일(수)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으로 짧게 공개 돼 눈길을 끌었던 ‘Star Wars’ 뮤직비디오에서는 치타의 트레이드 마크인 숏컷 헤어와 여성미를 강조한 섹시한 의상이 돋보이며, 신곡 가사에 맞게 표현된 특수효과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치타는 이번 신곡을 통해 싱글 ‘My Number’ 이후 치타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뿐 아니라 다양하고 색다른 시도를 통한 음악적 성장을 담아내며 실력파 여성 래퍼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치타의 신곡 'Star War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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