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GARDEN’의 대미는 보아…22일 ‘Christmas Paradise’ 공개

입력 2015-12-1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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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BoA)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WINTER GARDEN'(윈터 가든)의 대미를 장식한다.

보아는 오는 2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Christmas Paradise’(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를 공개한다.

보아가 부른 ‘Christmas Paradise’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R&B 곡으로,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진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은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보아는 지난 5월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8집 ‘Kiss My Lips’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음은 물론, 8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20대 여가수 최초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NOWNESS’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뜻 깊은 한 해를 보낸 만큼, 2015년을 마무리하며 발표하는 이번 윈터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보아는 오늘 밤 12시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everyshot’을 통해 ‘Christmas Paradise’의 음원 일부를 BGM 형태로 선공개한다.

여기에 'WINTER GARDEN'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Wish Tree)’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마지막 주자인 보아의 신곡에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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