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게임’ 도전…“한국말 못하는 데 랩 해?”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들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일명 '차오루 게임'에 도전한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린지, 혜미, 예지)의 공식 페이스북 등 SNS에는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대기실에서 느닷없이 시작된 #차오루 게임 '0'♥"#린지 #재이 #혜미 #예지 #차오루 #피에스타#Linzy #Jei #Hyemi #Yezi #Caolu #fiestar"이라는 글과 함께 피에스타 멤버들의 영상이 깜짝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차오루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보인 '훈민정음 거꾸로 말하기' 개인기에 도전한 피에스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오루의 지도 아래 훈민정음 거꾸로 말하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익숙치 않은 단어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결국 모두 성공한다.

특히 차오루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예지의 도전에 "한국말 못하는데 어떻게 랩 해?!"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예지는 오는 1월 정식으로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리더 재이는 현재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출연 중이며, 피에스타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