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 가족의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 김우주를 지도하는 축구부 감독과 면담을 가진 후 아들에게 기숙사 생활에서 문제점을 거론했다.
조혜련은 “문제는 네가 기숙사 생활과 집에서의 행동이 똑같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감독님이 우주가 안쓰럽다고 하더라. 엄마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란 거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주는 “글쎄, 별로 사랑받고 싶지 않다”며 “사랑받을 시기는 지난 것 같다”고 응수해 조혜련은 충격에 빠졌다. 이후 조혜련은 “난 널 사랑해 왔다”고 말했지만 김우주는 듣지 않아 엄마 조혜련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다.
사진｜‘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