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토라진 고경표에 초고속 입맞춤

입력 2015-12-18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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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혜영, 토라진 고경표에 초고속 입맞춤

류혜영이 토라진 고경표를 달래기 위해 초고속 입맞춤을 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는 부제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고경표)은 연상의 여자친구인 보라(류혜영)을 만나기 위해 대학교에 들어섰다가 곤혹스런 상황을 맞았다. 보라의 친구들이 선우를 향해 "어떤 사이냐"고 묻자 보라가 "옆집 사는 덕선이 친구"라며 연인관계임을 부정한 것.

이에 선우는 보라와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토라져 뚱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보라는 "3초 줄테니 날 보라"고 말한 후 곧바로 초고속 입맞춤으로 토라진 선우를 달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서울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겨운 이웃 간의 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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