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멤버 교체 위기…예린 ‘눈물 펑펑’

입력 2015-12-2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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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여자친구 유주, 예린, 소원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혹독한 첫 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여자친구를 위협하는 ‘온 동네 여자친구’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날 등장한 ‘온 동네 여자친구’는 전국 50만 명의 여자 친구임을 자처하는 SNS 유명스타. 특히, 여자친구 멤버 예린과 소름 끼치게 비슷한 모습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지켜본 여자친구 멤버들은 “정말 예린이보다 잘한다”며 “예린이와 당장 바꿔도 되겠다”는 멤버 교체발언까지 할 정도였다.

또 여자친구는 ‘온 동네 여자친구’ 와 즉석 합동 무대를 제안했고,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멤버 예린은 ‘온 동네 여자친구’ 의 매력에 푹 빠져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혼을 쏙 빼놓은 ‘온 동네 여자친구’의 정체는 22일‘스타킹’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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