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집, 입식 소변기? 손님 성별 고려한 ‘세심한 배려’

입력 2015-12-23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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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집, 입식 소변기? 손님 성별 고려한 ‘세심한 배려’

배우 고현정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고현정의 남다른 인테리어 철학이 담긴 집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고현정의 집은 인형, 향수, 서적 등이 가득했고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 다양한 종류의 나무 도마까지있어 한 번 마음에 들면 무조건 수집하고 본다는 고현정의 취미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손님용 화장실에는 손님의 성별을 고려한 입식 소변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매니저는 “고현정의 집에 남자 소변기가 있다”고 말하며 게스트 화장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스트 화장실에는 정말 남자 입식 소변기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초대한 손님을 위한 세심한 고현정의 배려를 드러냈다.

한편 ‘현정의 틈’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히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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