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 이재룡, 처 복 있다는 말에 발끈 “그게 칭찬이야?”

입력 2015-12-2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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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 이재룡, 처 복 있다는 말에 발끈 “그게 칭찬이야?”

‘머니하우스’에 입주한 이재룡, 데프콘, 황재근이 첫 세일즈를 앞두고 쇼호스트 출신의 세일즈 전문가 김효석으로부터 전격적인 ‘쪽집게’ 과외를 받았다.

25일 밤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에서는 머니하우스를 방문한 ‘고수’ 김효석이 제안한 세일즈 비밀 경기는 다름 아닌 칭찬이라고 비법을 알려줬다.

황재근의 “아름다우세요 고객님” 한마디에 김구라는 후한 점수를 줬지만 데프콘에는 스파르타식 교육을 보이며 역정을 냈다. 그러면서 초보 세일즈맨인 이재룡, 황재근, 데프콘을 잇따라 칭찬하며 노련함을 과시했다.

특히 김구라는 이재룡에게 “처 복이 대단하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네자 이재룡은 “이게 무슨 칭찬이냐”고 되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황재근에게는 “활동이 왕성하다”고, 데프콘에는 “음반이 좋다”며 노련함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고수’ 김효석은 김구라 눈가의 주름을 들어 “중년 이후에 여자가 생길 상”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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