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감독이 밝히는 ‘내부자들’의 진짜 이야기

입력 2015-12-30 08: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내부자들’ 감독이 밝히는 ‘내부자들’의 진짜 이야기

2015년 마지막 화제의 작품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이 직접 설명한 포토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 공개 이후 배우들의 연기, 연출,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극찬을 이어가고 있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우민호 감독의 포토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민호 감독의 포토 다이어리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던 이병헌, ‘우장훈’ 역의 조승우, 그리고 ‘이강희’ 역의 백윤식까지 그들의 신들린 연기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촬영 당시의 배우들의 연기를 눈 앞에서 본 느낌, 그리고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서만 볼 수 있는 명품 조연 캐릭터까지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배우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로케이션에 대해서도 전했다. 장소의 분위기만으로도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 ‘우장훈’의 집에 대해 이야기하며 촬영 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전했다.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스틸과 함께 우민호 감독의 특별한 코멘터리가 추가되어 공개된 포토 다이어리는 보는 이들에게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간의 관계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31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