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타상’ 수상 최우식 “정말 감사해…올 한해 복이 터졌다”

입력 2015-12-30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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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 최우식이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수여한 인기 스타상의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수상의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29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에서 변요한, 박소담, 이유영 등과 함께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은 한해 동안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를 엄선해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우식은 “이렇게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해는 복이 터져서 상을 많이 받은 거 같고,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식은 앞서 개최된 각종 영화제에서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 5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한국영화배우협회의 인기 스타상까지 수상하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최고의 신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영화 '거인'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우식은 내년엔 영화 '궁합'과 '부산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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