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日 언론 극찬 “국경을 넘은 열창으로 매료”

팝페라테너 임형주, 日 언론 극찬 “국경을 넘은 열창으로 매료”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일본 아사히신문에 이어 마이니치신문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23일 마이니치신문은 19일 일본 오사카 이즈미홀에서 개최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임형주 오사카 독창회에 대한 공연 리뷰를 개제했다.

“국경을 넘은 열창으로 매료”라는 기사 제목을 작성한 나카오 타카시 기자는 “800여석의 객석이 만석이었고,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세계적 명성의 청명한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시켰다”고 극찬했다.

아사히신문에 이어 일본 대표 주간지인 마이니치신문에서도 크게 호평받은 임형주는 세계적인 팝페라테너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현재 임형주는 3년여만에 전국투어 콘서트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