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황정음, 지성의 진심어린 수상 소감에 ‘울컥’

입력 2015-12-3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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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황정음, 지성의 진심어린 소감에 ‘울컥’

황정음이 지성의 대상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지성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킬미힐미’ 파트너이자 대상 경쟁자였던 황정음에게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하며 “7개의 인격으로 바뀔 수 있게 앞에서 리액션을 해줬는데 너무 고마웠다. 우린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성의 수상소감을 듣던 황정음은 감동의 눈물을 보여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지성은 ‘킬미힐미’의 연적이었던 배우 박서준과 베스트 커플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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