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과 혼외자, 불륜 사건의 전말

입력 2016-01-0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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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과 혼외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태원 노소영의 이혼을 둘러싼 풍문과 그에 얽힌 최태원의 혼외자에 대해 밀착 토크한다.

최근 장문의 편지와 함께 이혼 결심을 발표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회장은 편지 내용에서 현재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오랜 시간 동안 별거를 해왔으며 내연녀와 최 회장 사이에 혼외자식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법적인 끝맺음이 차일피일 미뤄졌다”며 “노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자신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노소영 원장은 “모든 책임을 자신의 책임으로 안고 가족을 지키려 한다. 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풍문쇼’ 에서는 최태원-노소영-내연녀를 둘러싼 불륜 사건의 전말이 전격 공개된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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