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은 최근 SBS ‘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된 훈련 속에서도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초긍정 수련생’ 파워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한 단계씩 발전하며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를 전하고 있기에, 앞으로 남은 훈련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SBS ‘주먹쥐고 소림사’, MBN ‘엄지의 제왕’,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스카이트래블채널 ‘러브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때로는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때로는 베테랑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 주었던 그녀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어떠한 활약을 선보이게 될 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