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긍정 에너지로 2016년 예능 유망주 되나

입력 2016-01-07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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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2016년 기대되는 엔터테이너로 주목 받고 있다.

오정연은 최근 SBS ‘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된 훈련 속에서도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초긍정 수련생’ 파워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한 단계씩 발전하며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를 전하고 있기에, 앞으로 남은 훈련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SBS ‘주먹쥐고 소림사’, MBN ‘엄지의 제왕’,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스카이트래블채널 ‘러브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때로는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때로는 베테랑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 주었던 그녀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어떠한 활약을 선보이게 될 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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