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수) 디지털 싱글 ‘무중력’ 공개 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계의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래퍼 올티가 힙합 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신곡 ‘무중력’과 ‘외행성’의 가사가 자신의 실제 이야기라고 밝히며 많은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
래퍼 올티는 C9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 크루 ‘ADV크루’와 함께 매년 전국 최대 규모 랩 배틀 ‘SRS’를 개최, 힙합 거리공연 문화의 선두주자로 나서며 많은 힙합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96년생 어린 나이임에도 가사를 통해 자신의 깊고 진중한 면모를 보여주며 ‘무한 가능성’을 드러내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티는 지난 6일(수) 힙합 매거진 ‘힙합엘이(http://hiphople.com)’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해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도 많았던 해였다. 막연한 외로움들이 만연했던 해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감성이 곡에 녹아 든 것 같다.”며 신곡에 ‘무중력’ 가사에 대한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랑 함께 한 트랙들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고, 엄청난 아이디어를 담아낸 EP 앨범도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열심히 준비할 테니 2016년에도 제 음악과 ADV크루의 활동 또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바른 티, 센스 있는 가사 최고입니다.”, “이번 신곡 진짜 좋아요! 올티 파이팅”, “21살에 이 정도인데 10년 후가 기대되는 래퍼에요!”, “올티 ‘무중력’ 요즘 재생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곡이에요~”, “올티! 어린데 실력도 좋고 가사도 잘 쓰고 완전 보물 같은 존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달 30일(수) 발표한 디지털 싱글 ‘무중력’으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올티는 자신이 속한 ‘ADV크루’의 멤버들과 함께 작업한 트랙 공개 예정 및 솔로 앨범 또한 준비 중이며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