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측, ‘응팔’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 “스포성 글 죄송”

입력 2016-01-12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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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의원 측, ‘응팔’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 “스포성 글 죄송”

김광진 국회의원 측이 ‘응팔’ 스포일러 공개에 대해 사과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광진 의원의 공식 SNS에 “김광진의원실 트위터 담당직원입니다. 스포성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조금 전 트윗의 답변은 두 배우가 모두 결혼식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결과는 본방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해당 트위터에는 “지금 공군회관에서 ‘응팔’ 류준열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리트윗 수 1000이 넘으면 알려드릴게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응답하라 1988’은 성덕선(혜리)의 남편이 최택(박보검)이냐 김정환(류준열)이냐를 두고 결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SNS를 통해 ‘응팔’의 결말을 언급해 비난을 받았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6일 종영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광진의원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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