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수사 본능 발휘…김명민과 관계 변화

입력 2016-01-1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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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수사 본능을 발휘한다.

유아인은 12일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 무명과의 전쟁 본진에 침투해 신통방통한 추리력과 대담한 담판 실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 이방원(유아인)은 정창군 왕요(이도엽)와 정몽주(김의성)가 무명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그들 뒤를 쫓기보다는 스스로 정체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명과의 정면승부를 펼칠 것임을 암시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30회에는 일대지제를 함께 꿈꿔온 치열한 사제지간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 관계에 변화를 몰고 올 사건이 발생한다. 꿈을 지키고 사람들 웃게 하는 정치를 하고 싶었던 이방원은 시험에 빠진다.

유아인의 활약상은 12일 밤 10시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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