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을 한다.
첫 합숙 촬영 당시 ‘연기 학생’ 7인은 자필로 생활기록부를 작성했다. 개인기, 자신 있는 연기, 자신 없는 연기 등 항목에 솔직하게 답했으며 배우로서의 목표와 ‘배우학교’ 출연 각오를 전했다.
그 중 그룹 위너 남태현은 자신 있는 연기로 분노, 액션, 능청을 언급했고, 자신 없는 연기로 눈물 연기를 적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목표와 “끌어만 주신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따라가겠습니다”라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 연기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배우학교'는 오는 2월 초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