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수근 “2년간 거의 산에만 있었다” 충격 고백

입력 2016-01-12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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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수근이 2년간 산에만 있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문채원은 "지인들에게 재미삼아 손금을 봐줬는데 맞는 게 꽤 많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와 이수근은 문채원에게 손금을 봐달라 부탁했고 김풍에 이어 최현석 셰프, 배우 유연석 등이 손금을 봤다.

문채원은 긴장한 이수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영화를 많이 보고 음악 많이 들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제가 2년간 거의 산에만 있었다"고 말한 뒤 "앞으로 다른 일이 생기지는 않겠느냐"고 말했다.

문채원은 "다 지나갔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잠정은퇴로 하차한 MC 정형돈 대신 이수근이 객원MC로 나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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