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형·누나 따라쟁이 등극

입력 2016-01-15 1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박이가 ‘설아-수아-서언-서준’ 쌍둥이 형, 누나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는 1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3회 ‘지켜보고 지켜줄게’편이 방송된다. ‘2015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슈퍼맨 가족들의 무대 뒤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 중 서언·서준·대한·민국·만세를 만난 대박이는 형과 누나 복사기가 돼 시선을 잡았다. 대박은 서언·서준과 설아·수아가 웃음을 터트리며 신나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내 호시탐탐 끼어들 틈을 노리던 대박은 커튼 뒤에서 까꿍 놀이를 하던 서언과 설아의 사이에 잽싸게 파고들어 형과 누나들에게 꽃 미소를 날리며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박은 형과 누나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들이 행동을 똑같이 따라 했다. 미끄럼틀을 타는 서준의 모습에 자신도 타겠다며 손을 뻗으며 아빠에게 SOS를 요청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소를 타며 즐거워하는 수아의 모습에 자신도 시소에 앉으려 낑낑대 재미를 더했다.

형, 누나들과 어울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박이의 간절한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